위장뜰과 창동리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 논의
증평군수가 의장인 도시재생추진협은 지역주민협의체 대표, 도시재생추진단, 도시재생지원센터장, 학계 전문가, LH충북지역본부 등 도시재생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돼 공공과 주민이 함께 하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배움, 정, 활력이 넘치는 행복 발원지 윗장뜰'과 '여성이 행복한 여행지구 창동'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주민공동체 활동, 도시기반시설 공급 및 정비, 주거 및 상업환경 개선, 안전한 보행거리 조성 등 4개 분야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윗장뜰 도시재생 활성화는 주거지와 기반시설 정비를 위한 주민 및 상인복합 커뮤니티 공간 확보, 교동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건립, 마을 주차장 확보 방안을 중점 토의했다.
창동리 도시재생 활성화는 20년 이상 장기 방치된 개나리아파트 활용과 차 없는 거리 조성, 여성친화 보행 안전거리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협의회 주요 의제를 심도있게 검토해 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포함시키고 두 지역 모두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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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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