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충북 종단 대장정'이 22일 오후 2시 단양읍 나루공원에서 힘차게 출발한다.

단양군 참여단과 충청북도 종주단을 포함한 150여명은 이날 단양나루공연장에서 환영식을 가진 뒤 단양의 관광명소인 단양강 잔도를 거쳐 만천하스카이워크를 통해 대장정에 오른다.

'단양에서 영동까지 천리길' 을 주제로 한 올해 행사는 22일부터 닷새동안 도내 관광명소와 유적지를 둘러보며, 충북인의 얼과 뿌리를 되찾게 된다.

단양구간의 행사를 주관하는 단양군체육회(회장 류한우)는 보건소, 경찰서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통해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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