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장애인위원회 발대식…위원장에 안치영

20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장애인위원회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제공
20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장애인위원회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내년 4.15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변재일)은 지난 20일 충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장애인 공약을 모색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장애인위원회 주요 당직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 문상필 전국장애인위원장의 '문재인 정부 장애인 정책 및 예산 변화'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안치영 충북도당 장애인위원장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장애인위원회는 '21대 총선 장애인 정책공약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장애인 정책과 관련한 교육, 시설, 문화, 일자리, 소득보장 등 많은 관심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내년 총선에서 200석 이상 확보에 큰 힘을 보태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상필 전국장애인위원장은 특강에서 "오늘 새롭게 출발하는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장애인위원회가 언제 어디서나 장애인들의 '진실한 벗'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들의 권익향상과 복지 증진, 완전한 사회참여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장애인위원회 발대식에서 문상필 전국장애인위원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제공
20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장애인위원회 발대식에서 문상필 전국장애인위원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제공

이날 발대식에는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도종환 국회의원(청주흥덕), 정정순 청주상당지역위원장, 임해종 중부3군지역위원장, 장선배 충북도의장, 시·도당 장애인위원장, 장애인협회 인사, 지방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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