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명진)은 19일 관내 홀로 사는 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35가구에 물김치와 여름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폭염을 앞두고 저소득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거주 중인 폭염 취약계층에 직접 물김치와 여름이불을 전달하며 건강상태와 불편한 점도 챙겼다.

이재철 문성동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분들이 물김치, 여름이불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문성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