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봉명동 17번째 경로당, 노인들의 편안한 쉼터로 자리매김 기대

봉서산아이파크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이 열려 곽현신 동남구청장과 유홍준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장, 김정남 봉명동 분회장을 비롯한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경로당 회원 등 80여명이 개소를 축하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봉서산아이파크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이 열려 곽현신 동남구청장과 유홍준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장, 김정남 봉명동 분회장을 비롯한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경로당 회원 등 80여명이 개소를 축하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봉명동은 19일 봉서산아이파크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봉서산아이파크아파트 경로당은 봉명동의 17번째 경로당으로, 주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지역 노인들의 편안한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곽현신 동남구청장과 유홍준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장, 김정남 봉명동 분회장을 비롯한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경로당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새로 문을 연 봉서산아이파크아파트 경로당은 155.33㎡ 규모로 지난 5월 신규 등록을 마쳤으며, 할아버지?할머니방과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취미생활, 여가활동 장소뿐만 아니라 화합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문환 봉명동장은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경로당 개소를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을 위해 앞으로도 애로사항 등을 가까이서 살피며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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