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김항섭 청주부시장은 19일 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내덕지구 우수저류시설와 서청주교·석남천 재가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이날 우수저류시설 가동상태와 비상시 운영계획 등을 확인하고 저류조 내부를 살펴봤다. 이어 2017년 수해복구공사로 추진 중인 서청주교·석남천 재가설 공사현장을 방문, 비상대처 계획 및 수방장비·자재 보관 상태를 확인했다.

김 부시장은 이번 점검에서 '다나스' 북상에 따른 최악의 상황을 가정,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춰 시민피해 등 불편사항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키워드

#태풍 #청주시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