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 통해 선착순

청주청원도서관이 마련한 길위의 인문학 1차 프로그램이 성료됐다. / 청주시 제공
청주청원도서관이 마련한 길위의 인문학 1차 프로그램이 성료됐다. / 청주시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청원도서관은 '삶을 가꾸는 예술 읽기'라는 주제로 함께 읽고 토론하는 2019년 '길 위의 인문학'사업 1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치고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길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 '클래식이 들려주는 인생 읽기' 참여자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청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참여자 중심의 토론형 수업으로 참여자가 함께 주제 도서를 읽고 깊이 있는 강연과 토론을 나누는 능동적 독서프로그램이다.

1차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이번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서양미술사에 대한 깊이 있는 강연으로 강사와 참여자가 서로 소통하는 읽기 과정에서 인문학적 독서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문의 ☎043-201-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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