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 주민지킴이는 19~20일 관내 재난 취약지역과 무심천 인근에서 태풍대비 안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익수자 발생 시 구조활동 전개 및 주택·도로변 빗물받이 장애물 제거 등이 주요내용으로 추진됐다.

최정운 대한민국특전동지회 청주지회장(사직1동 주민지킴이)은 "태풍으로부터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 지속 순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직1동 주민지킴이'는 주민자치위원회, 청주시 응급구조대, 청주시 특전동지회, 자율방범대, 청원경찰서 사창지구대 등 총 6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