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 흥덕구 봉명2송정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순혜)는 19일 봉황송온마을돌봄공동체 학생들이 텃밭에서 손수 키운 수박 15통을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봉황송온마을돌봄공동체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원교육을 받고 있는 이 학생들은 나눔활동에 동참하고자 올해 봄부터 이 같은 행사를 계획했다.

황현숙 지도교사는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후원으로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며 "학생들도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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