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제53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21일 청주에서 개막했다.

청주야구장에서 막이 오른 이번 대회는 이날 오후 4시 청주고 대 부천고 개막경기를 비롯해 31일까지 전국 39개 고교 야구팀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다.

이번 대회에는 2019 황금사자기, 청룡기 고교야구대회 16강전에 진출했던 28개 학교가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를 벌인다. 청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지역 야구팀인 청주고와 세광고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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