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3주간 예비교사들 재능나눔

사진은 기사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다. / 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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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김동환)과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주지역 초·중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2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3주간 '두볼 스쿨(Dovol School)'을 운영한다.

이에 22일 청주대 사범대학에서 '제1회 두볼 스쿨'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두볼 스쿨'은 여름방학동안 청주대 사범대학 재학생 30여명이 교과목(국어, 수학, 음악, 체육), CA(창의적 체험학습 및 동아리활동) 등을 구성해 청소년들에게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재능나눔활동이다.

'두볼 스쿨'은 'Do Volunteer(자원봉사하다)'와 'Scool'의 합성어로, 예비교사들에게는 교육실습을 통해 교사로서의 자질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학부모와 참여청소년에게는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주는 교육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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