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시설·휴양시설·건설현장 둘러보며 현황·문제점 파악

지난 1일 부임한 이기영 보은부군수가 주요 현안사업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지속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지난 17일 문화누리관 현장 모습. / 보은군 제공
지난 1일 부임한 이기영 보은부군수가 주요 현안사업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지속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지난 17일 문화누리관 현장 모습. / 보은군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이기영 보은군 부군수가 지난 1일 부임이후 보은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지속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시작한 이번 현장방문은 오는 24일까지 이어진다. 이 부군수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개괄적인 사업현황 파악은 물론 사업추진시에 발생됐거나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있으며, 격식을 탈피해 관계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등 내실을 기하고 있다.

이 부군수는 현장방문 첫날인 지난 17일에는 보은군 다목적체육관과 결초보은문화누리관 건설현장을 방문해 사업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이날 하루 동안 5곳의 주요사업장을 방문했다.

이어 22일에는 임산물 수출특화단지, 보은군 생활자원순환센터, 수한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했으며, 마지막날인 24일에는 드론전용비행시험장, 충북알프스 휴양림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 부군수는 "수시로 담당부서와의 현지 출장을 통해 사업별 진행사항을 직접 챙기겠다"며 "앞으로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경청하고,지역주민들의 뜻을 잘 헤아려 군정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보은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