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태연)이 '2019학년도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관련, 22일부터 8월 2일까지 '꿈! 끼! 직업·문화체험교실'을 초·중 재학중인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산 관내 도자기 공방, 플로리스트 체험, 미용실, 청 만들기, 토탈공예 등 학생들이 직접 이용하고 참여하고, 프로그램 별 담당교사를 지정해 학생이 프로그램에 순환하며 참가하게 된다.

여름방학교실 참여를 통해 1일 문화체험과 다양한 직업체험 교육 활동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지역사회에서의 적응력이 향상되어 학생들이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태연 교육장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진로탐색과 여가 생활 증진을 통해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고 자립생활 기초를 준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