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면과 동면 화재피해 공장 관계자 위로 및 어려움 청취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곽현신 동남구청장이 지난 19일 수신면과 동면 공장 화재피해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화재현장에서 후속대책을 논의하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22일 밝혔다.

곽현신 동남구청장은 양 공장 관계자들을 만나 그들을 위로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와 시설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19일 오전 2시 15분쯤 수신면 야자숯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40분만에 진화됐다.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공장1동과 기계설비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4천5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18일 동면에서는 한 아파트 난간 제조공장에서 과열로 인한 집진기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공장과 집진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00만원의 피해를 냈으며, 근로자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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