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 주요 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8건 등 11개 안건 처리

[중부매일 이희득 기자]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22일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제244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제4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우수부서로는 ▶경로장애인과 ▶세무과 ▶교통과 ▶도시과 ▶농정과 등 5개 부서가 선정됐다.

시 의회는 임시회 기간 중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집행부로부터 2019년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의원들은 업무보고 청취 후 "집행부 공무원들은 남은 6개월간 각종 사업을 이상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재관 의장은 폐회에 앞서 "일본 정부가 지난 4일부터 우리나라에 대한 경제보복 조치의 일환으로 수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며 "정부는 외교역량을 발휘해 이번 조치를 조속히 철회하도록 하는 한편 서산시도 우리 지역 기업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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