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시는 22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충주시를 비롯한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총장 김환기), 한국국토정보공사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충주지회(지부장 백경임) 등 5개 기관·단체가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충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적자원의 교류·협력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공헌 활동의 상호 협력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 및 지원을 약속했다.

시는 도시재생 협력체계 구축이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제고는 물론 상생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충주시는 관계기관 전문가 의견수렴 등 보완작업을 거쳐 오는 8월 초에 수안보면·교현안림동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며, 현재 추진 중인 성내성서동·지현동·문화동 도시재생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공모사업 선정 결과는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실현가능 타당성평가 등을 거쳐 9월 말에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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