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대전시는 내달부터 차별화된 5개 공정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개 프로그램은 대청호 두메마을 중심의 감성충만여행 '소확행 힐링오감만족', '숨겨진 대전 원도심 명소 탐방여행', 원도심 구구뚜뚜' 마을의 재생에너지와 절전운동을 배우고 체험하는 '쏠라시스터즈와 함께하는 마을에너지 투어'이다.,

또 근대역사 스토리여행 '대전 근대로(路)를 따라 걷다', 토박이 청년가이드의 골목투어 '소제골목과 대동마을을 거닐며' 등이다.

시는 '2019 대전 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전'을 통해 이같이 선정했다. 공모전에선 대전의 역사와 생태, 문화, 예술자원 등을 소재로 하는 15개의 프로그램이 제안됐다.

시 김용두 관광마케팅과장은 "공정관광 콘텐츠 발굴을 통해 민간주도의 관광 활성화를 모색할 것"이라며 "마을관광에서 지역관광으로 확대 발전시키고, 지속 가능한 공정관광 생태계 조성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참가신청 및 예약은 '대전공정관광 홈페이지'나 전화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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