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와 사격부가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시청 사격부가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청 사격부(감독 강문규)와 장애인사격부(감독 임봉숙)가 지난 21일 종료된 제14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해 각각 금메달 3개, 은메달2, 동메달2개와 금메달2개, 은메달 1개, 동메달1개를 획득했다.

남자 10m 런닝 타겟 혼합과 정상부분에 출전한 정유진 선수가 2관왕을 달성했고, 여자 10m 공기소총에 출전한 조은영 선수는 251.5점으로 대회신기록을 기록하며 금지현(경기도청)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50m 3자세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했다.

또한 한유림·조은영·박예빈·유서영·김진아가 출격한 여자단체전에서는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장애인 사격부는 국가대표 박진호선수가 R1 남자10m 공기소총 입사에서 금메달을, 복사에서는 동메달을 추가했으며, P1 남자10m 공기권총에서는 김정남, 박철선수가 나란히 1,2위를 기록했다. 여자부의 김연미 선수는 P2 10m 공기권총에서 553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가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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