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 국보숯불갈비(대표 김형구)는 22일 관내 독거노인 10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국보숯불갈비에서 독거노인에게 삼계탕을 대접한 것은 이번이 4번째로 여름과 겨울마다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떡, 과일 등을 대접했다.

김형구 국보숯불갈비 대표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돼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즐겁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직2동에서 20여 년 간 식당을 운영한 김 대표는 직능단체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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