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임택수·충주시 부시장)이 호암지 내 야외무대에서 7월 수요상설공연을 개최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주관하는 상설공연은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국악가요와 국악기로 듣는 팝송 등 다양하게 장르를 구성해 친근하고 편하게 시민에게 다가가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
다양한 국악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수요상설공연은 호암지 내 충혼탑 옆 야외무대에서 지난 17일 진행됐으며 24일과 31일 오후 7시 30분에도 열린다.
야외무대 특성상 우천시 공연은 취소된다.
공연이 펼쳐지는 호암지 야외무대는 산책하기 좋은 코스로 많은 시민들이 편하게 찾아오고 쉽게 접근할 수 있다.
1998년 악성 우륵선생의 숭고한 예술혼을 계승발전 시키기 위해 창단된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정기·수시연주회, 찾아가는 국악공연, 상설공연, 문화학교 운영 등으로 문화도시 충주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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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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