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주도 마을복지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과 상반기 활동내역 공유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가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장 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간담회는 HD경영연구소 문대수 소장의 '복지공동체 강화를 위한 주민역할 찾기'강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개편 안내, 간담회 및 상반기 활동상황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은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도우며, 지역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읍면동 단위 민관협력 주민복지 네트워크로 7월 현재 826명이 활동하고 있다.

시는 이번 교육 및 간담회 개최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간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행복키움지원단장에 대한 역량강화로 주민주도의 마을복지에 한발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본영 시장은 "오는 10월 이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개편 추진으로 행복키움지원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다"며 "정보공유와 역량강화로 마을복지의 방향을 설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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