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썸머 업사이클링 행복놀이터'체험 프로그램 진행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관장 유원희)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썸머 업사이클링 행복놀이터'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술관은 다채로운 미술관 콘텐츠 개발로 시민 문화 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7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즌 콘텐츠로 운영되며, 특별전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인 천안'과 연계해 '일상생활에서 찾은 행복'을 주제로 다양한 놀이체험을 마련한다.

이날 행사는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다양한 놀이를 실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박스젠가, 비닐제기, 비눗방울 등의 야외 활동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속 사물을 예술적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전 연령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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