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의회(의장 김종학)는 오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상반기 업무추진 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보고 청취, 조례안과 동의안 등 주요 사안이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업무계획보고에서는 지난 상반기 실시된 업무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하반기 핵심 현안을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 의원들에게 적극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개의 첫날인 29일부터 8월 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각 부서별로 2019년 하반기 업무계획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 8월 2일에는 상임위별로 조례 및 동의안 등을 심사, 임시회 마지막 날인 8월 5일에는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 안건 처리를 끝으로 제26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한다.

김종학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금산군청의 조직개편이 이뤄진 이후 2019년 하반기 주요업무에 대해 집행부로부터 보고를 받는 자리인 만큼 군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