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예산중앙초등학교(교장 우희복)는 지난 2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라틴 타악기로 떠나는 신나는 예술여행’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예술여행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방문형 프로그램으로 1부에서는 평상시 접하기 어려운 라틴 타악 앙상블 공연과 재미있게 편곡한 라틴재즈 명곡 연주로 라틴 음악(맘보, 차차, 삼바, 탱고)의 색다른 경험을 했다.

2부 악기체험에서는 우리 학생들이 직접 악기를 체험해 보고 앙상블을 연주해 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팔과 다리를 사용해 간단한 리듬을 만들어 보는 몸 악기 연주, 합주를 위한 간단한 삼바리듬을 쉽고 빠르게 체험하기, 몸으로 익힌 리듬을 라틴 타악기로 연주하는 등 오늘은 우리가 라틴 타악 연주자가 되어 어깨가 들썩들썩한 신나는 체험을 했다.

우희복 교장은“앞으로도 예술 활동을 접할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예술을 이해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감성을 키우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