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500여명 참석 직무연수, 특강 새내기 축하, 나눔 행사

충북도교육청 행정직 여성공무원협의회가 23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결성 3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제공
충북도교육청 행정직 여성공무원협의회가 23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결성 3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도교육청 행정직 여성공무원협의회가 결성 30주년을 맞아 23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직무연수 및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직무연수에는 행정직 여성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새내기들의 공직 입문을 축하하는 소명식을 가졌다.

새내기 공직자들은 청렴하고 봉사하는 공직생활을 다짐하고, 선배들은 따뜻한 박수로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어 '나, 너, 그리고 우리'를 주제로 행복 공감 미니콘서트와 행복한 워라밸 여성 리더십 특강도 열었다.

협의회는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나눔 한마당 행사도 마련했다. 재사용 가능한 의류, 책, 장난감, 생필품 등 기부품은 '아름다운가게 청주신봉점'에 기증됐다.

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아리 운영 지원, 각 지회별 불우이웃 돕기, 성금 후원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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