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오는 8월 30일 개막하는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안전하게 개최하기 위해 23일 충주체육관에서 테러·복합재난 긴급구조 종합훈련이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테러범들의 선수 및 관람객 대상 인질극 상황과 폭발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테러범 진압, 화생방 대응, 인명 구조, 화재 진압 및 재난 복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시종 조직위원장(충북도지사), 조길형 집행위원장(충주시장), 심기보 충북도의회 부의장, 허영옥 충주시의장 등 30개 유관기관·단체 46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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