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 출석률 91% 등 12개 항목 평가

오제세 국회의원. / 오제세 의원실 제공
오제세 국회의원. / 오제세 의원실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국회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청주서원) 의원이 '국회의원 헌정대상' 의정종합대상 수상 의원으로 선정됐다.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을 주관하고 있는 법률소비자연맹이 시상하는 '국회의원 헌정대상'은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출석률, 대표발의 및 공동발의 입법성과, 국정감사 활동성과, 예결위 및 특별위원회 활동 등 총 12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한다.

오 의원은 본회의 출석률 91.67%, 다수의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대표발의 법안 가결률 53.1%로 전체 300명 국회의원 중 2위를 차지하는 입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 의원은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성실하고 꾸준한 의정활동이 좋은 평가르 ㄹ받은 것 같다"며 "상이 주는 무거움만큼 앞으로도 국민과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시상식 겸 제20대 국회 제3차 년도 의정활동종합평가회는 오는 29일 오후 1시30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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