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아파트 과잉공급 속 입주물량 쏟아진다
충청권 아파트 과잉공급 속 입주물량 쏟아진다
  • 이완종 기자
  • 승인 2019.07.2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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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 /국토교통부
8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 /국토교통부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아파트 과잉공급에 따른 미분양 사태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지만 충청권 아파트 입주물량은 다음달부터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8월부터 10월까지 충남·북, 대전, 세종 등 충청권 입주 예정 아파트는 1만2천308세대에 달한다.

충북은 이 기간 총 5천179세대가 입주 예정이다. 8월 충주시 호암동 충주호암 D2블록 우미린 에듀시티 892세대를 시작으로 9월에는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서청주 파크자이 1천495세대가 들어선다.

특히 10월에는 괴산시 괴산동부 영구임대·행복주택(150세대),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청주대농3 지웰시티 푸르지오 상업 4-2블록(466세대), 충주시 지현동 충주호암지구 헬데스하임 D6(870세대), 두진하트리움 B5(851세대) 등이 차례로 입주한다.

충남은 보령시 명천동 보령명천 B3 금성백조 예미지(480세대), 서산시 성연면 일람리 서산테크노밸리 금호어울림 에듀퍼스트 A1b(725세대), 천안시 동남구 영성동 5-3 그랑쥬(55세대)가 8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이어 9월에는 천안시 천안두정 행복주택(40세대), 10월에는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천안불당지구 오딧세이(182세대)가 예정돼 있다.

대전은 8월 서구 복수동 복수센트럴자이(1천102세대)를 시작으로, 유성구 구암동 스카이뷰 도시형생활주택(99세대), 9월 서구 갈마동 시티팰리스 도시형생활주택(156세대), 10월 동구 중동 56-7외 2필지 반석시티(40세대), 서구 탄방동 601 다온채(45세대), 유성구 봉명동 라온팰리스 도시형생활주택(80세대) 등이다.

세종은 8월 세종시 반곡동 4-1생활권 P1구역 캐슬 파밀리에 디아트 M1블록(1천111세대), 9월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2-1생활권 M3블록 10년공공임대(1천80세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4-1생활권 M3블록 더샵예미지(1천092세대), 조치원읍 신흥리 신흥사랑주택(80세대), 10월 보람동 3-2생활권 대방디엠시티 H1블록(548세대) 등이 입주가 계획돼 있다.

특히 이 같은 입주 물량은 수도권 지역의 쏠림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수도권 입주예정 아파트는 5년평균(4만2천세대) 대비 16.2% 증가, 전년동기(6만5천세대) 대비 24.6% 감소한 4만9천217세대(조합 물량 포함)로 조사됐다.

이중 서울은 5년평균(9천세대) 대비 74.5% 증가, 전년동기(1만1천세대) 대비 37.7% 증가한 1만5천404세대다. 반면 전국은 지난 2015년 이후 인허가 물량 감소, 지역 산업 침체 및 신규 공급물량 누적 등의 영향으로 5년평균(9만3천세대) 대비 8.7% 감소, 전년동기(12만3천세대) 대비 31.1% 감소한 8만4천752세대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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