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이 금산소방서에서 구급차 동승실습을 하고 있다. / 금산소방서 제공
남서울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이 금산소방서에서 구급차 동승실습을 하고 있다. / 금산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채수철)가 남서울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 2명을 대상으로 각종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구급차 동승 현장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금산소방서는 오는 8월 2일까지 4주간의 일정으로 실제 구급출동을 통한 현장 실습기회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실습생들은 금산소방서에서 안전사고 방지 및 전반적인 기초교육을 마친 뒤 구급대원과 함께 현장으로 출동해 응급환자처치 및 응대 요령, 감염방지, 안전사고 방지요령 등 응급처치 능력 향상 훈련을 하고 있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구급차량 동승 실습을 통해 실습생들이 전문적인 응급처치 기술을 익히고 실습 경험을 토대로 국민의 안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실습기간 무사히 실습을 마칠 수 있도록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현장활동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키워드

#금산소방서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