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청 갤러리에서 31일까지 전시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제2회 금산 박석재 묵연회 작품전시회가 금산군청 갤러리에서 31일까지 열린다.

박석재 묵연회는 광개토대왕비를 시작으로 고정비, 원진묘비명, 한글고체 등을 익히며 임서 작품 연구 및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예 향토작가회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은 임서 및 창작품 등 총 24점이다. 서예를 바라보는 회원들의 깊은 내공과 조예를 엿볼 수 있다.

찬조작품인 초대작가 여암 최익성의 작품도 눈여겨 볼만 하다. 전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금산군청 1층 민원실 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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