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아산시는 오는 8월 1~10일 신정호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제22회 한여름 밤의 신정호 별빛축제를 개최한다.

신정호 별빛축제는 (재)아산문화재단과 온양문화원이 공동 주관하고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삼성디스플레이, 맥키스컴퍼니의 후원으로 매주 목∼토요일 저녁 아산시 신정호 야외음악당과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코코, 미녀와 야수 영화상영 ▶삼성디스플레이 발달장애 청소년 합창단 볼레드(VOLED) 오프닝 공연 ▶바비핀스, 포시즌매직, 국쿠스틱, 박태민, 이수경쿼텟, M2A, 퓨전국악앙상블秀, 데이브레이크 등이 출연하는 별빛드림 콘서트 ▶남도민요보존회와 (사)멘토오케스트라 공연 ▶직장인 밴드와 육중완밴드 공연이 펼쳐지는 달그락 락밴드 페스티벌이 준비돼 있다.

또 천체망원경으로 천문관측체험을 하는 '목성아 토성은 어딨니?'가 상시 진행돼 한여름 밤 도심 속에서 영화,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피서를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열린다.

신정호 별빛축제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a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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