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내달 25일까지 '여름 휴가철 공중화장실 편의대책'을 하고 이동화장실 설치 등에 나선다. / 보은군 제공
보은군이 내달 25일까지 '여름 휴가철 공중화장실 편의대책'을 하고 이동화장실 설치 등에 나선다. / 보은군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와 피서지 등 많은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곳들을 중심으로 지난 13일부터 내달 25일까지 44일간 '여름 휴가철 공중화장실 편의대책'을 추진한다.

이 기간 동안 보은군은 주요관광지에 소재한 화장실 외에 추가로 이동 화장실을 설치해 휴가철에 개방할 예정이다.

보은군은 또 개방하는 모든 화장실에는 청소상태를 수시로 점검해 관광객이 안심하고 편안히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보은군 관계자는 "이번 공중화장실 사전 점검으로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 조성과 주민 및 휴가철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중화장실 이용객들도 깨끗한 화장실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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