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오권균, 최진숙)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신완호) 회원 40여명은 24일 우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관내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 1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옥구슬예술단의 재능기부 효도공연을 시작으로 행복한 삼계탕 나눔 등으로 이뤄졌다.

오권균 새마을협의회장은 "폭염에 어르신들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데 저희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 맛있게 드시고 기력을 보충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