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를 기획한 야우리 푸드스트리트 박동인 담당자가 호두육포와 호두과자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야우리 푸드스트리트 박동인 담당자가 호두육포와 호두과자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팝업매장을 통해 지역 내 숨은 명물을 대중들에게 꾸준히 소개하고 있는 야우리 푸드스트리트가 이번엔 천안을 상징하는 호두를 넣은 육포인 '호두육포'와 전 국민 대표간식 호두과자의 원조 '할머니 학화 호두과자'를 한곳에서 선보인다.

호두육포는 '단짠단짠'의 바비큐맛 육포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호두'가 만나 부드러운 식감으로 모든 연령층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매력적인 제품이다.

또 1933년 처음 개발된 할머니 학화 호두과자는 80여년 세월이 지나는 동안, 천안의 명물을 넘어 전 국민의 대표간식으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호두과자의 원조인 할머니 학화 호두과자는 천안에서만 제조 판매되고 있다.

천안명물 특집전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B관 4층 야우리 푸드스트리트 팝업행사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야우리 푸드스트리트 박동인 담당자는 "호두 외에도 지역을 상징하면서 경쟁력 갖춘 상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반응도 좋은 만큼 지역상생을 할 수 있는 팝업행사를 계속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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