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육대회 4연패 달성 목표

24일 충북체육회와 충북개발공사 대표자가 전지훈련중인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직접 찾아 격려했다. / 충북개발공사 제공
24일 충북체육회와 충북개발공사 대표자가 전지훈련중인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직접 찾아 격려했다. / 충북개발공사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개발공사 우슈쿵푸선수단(단장 임헌동)은 15~31일 진천 선수촌에서 전국체육대회 우슈 4연패 달성을 위해 우슈 국가대표선수단과 합동으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개발공사는 25일 "충북체육회, 충북우슈협회가 후원해 효율적인 훈련체계를 구축하고, 우수 중국인 코치 초빙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체육회(사무처장 정효진)와 충북개발공사(본부장 임헌동) 대표자는 24일 전지훈련중인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직접 찾아 격려했다.

이번 합동 전지훈련은 지난 5월 우슈 국가대표선수단의 요청으로 1차 합동훈련을 마친뒤 실전 기술습득과 경기력향상에 도움이 된 것으로 판단돼 추가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전지훈련장을 찾은 충북개발공사 우슈쿵푸선수단 임헌동 단장은 "우수한 실력을 갖춘 우리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해 전국체육대회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충북을 빛내달라"고 말했다. 우슈쿵수선수단 주장 최형준 선수는 "충북체육회와 충북우슈협회, 충북개발공사가 하나되어 선수단을 지원해줘 감사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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