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은 25일 서관 10층 수암홀에서 대원제약과 '임상연구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대병원 제공
충북대학교병원은 25일 서관 10층 수암홀에서 대원제약과 '임상연구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대병원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대학교병원은 25일 대원제약과 '임상연구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신약물질에 대한 임상 진입 검토 자문 및 임상연구협력, 임상연구 발전을 위한 협력, 임상 연구 수행에 필요한 의·약학 학술지식 및 정보 공유, 임상시험 관련 세미나·포럼·콘퍼런스 개최 시 상호 협력 등을 약속했다.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은 "충북대학교병원이 수행하는 임상시험관련 연구가 대원제약의 사업영역과 융합해 대한민국 임상연구 분야를 활성화하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며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희망의 불빛과 같은 임상연구를 더욱 활성화해 국민건강과 행복에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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