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청주소로리볍씨 기념사업회 이사
청주시 복대2동 행정주민복지센터서 강의

김선영 이사가 25일 복대2동 행정주민복지센터를 찾아 청주소로리볍씨 중요성에 대해 강의하고 박물관 건립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선영 이사가 25일 복대2동 행정주민복지센터를 찾아 청주소로리볍씨 중요성에 대해 강의하고 박물관 건립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소로리볍씨 기념사업회 김선영이사는 25일 복대2동 행정주민복지센터를 찾아 청주소로리볍씨 중요성에 대해 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김 이사는 "1988년 인류 시원벼 청주소로리볍씨(Oryza sativa coreaca)가 발견 된지 20여년이 지났으나 박물관 건립도 추진되지 않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 "하루라도 빨리 옥산면 소로분교(폐교)를 박물관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이사는 "유적 보전지역과 상징탑을 연결해 볍씨 출토와 연구 그리고 그 의미를 소상히 보여주는 연구 결과물 판넬 등을 전시해 이곳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게 청주소로리볍씨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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