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대 GTU 사업단과 학생자치단체 교육기부단이 26일 청주 한벌초등학교에서 '2019학년도 하계 다문화 어울림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 교원대학교
교원대 GTU 사업단과 학생자치단체 교육기부단이 26일 청주 한벌초등학교에서 '2019학년도 하계 다문화 어울림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 교원대학교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한국교원대학교은 23~26일 다문화 예비학교인 청주 한벌초등학교에서 '2019학년도 하계 다문화 어울림 캠프'를 개최했다.

교원대 글로벌 교원양성 거점대학 지원사업단(GTU)과 학생자치단체 교육기부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예비교사들에게 다문화에 대한 이해 제고와 교육자 자질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와 우리의 어울림'을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서는 '내 마음이 들리니?', '동그라미, 세모, 네모 어울림나라'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이다인 교육기부단 다문화팀장(교육학과)은 "교원대학교가 GTU 거점학교인 만큼 다문화교육에 부합하는 사업 개발 및 확산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원대는 매년 두 차례씩 다문화 어울림 캠프를 진행하고 있으며 8월 5일부터 8일까지 음성 대소초등학교에서 올해 두 번째 다문화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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