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충주시 등 50명 구성…조기 이전 지원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주 이전 투자협약을 체결한 현대엘리베이터의 조기 이전을 지원하기 위해 TF팀이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충북도는 맹경재 경제통상국장, 임택수 충주부시장 등 관계기관 5개반 50여명으로 투자지원TF팀을 구성해 지난 26일 충주에서 첫 회의를 갖고 현장시찰을 진행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그동안 대규모 투자협약기업 지원을 위한 TF를 가동해왔으며 이를 통해 당초 계획보다 단축된 기한 내 기업이 조기 입주하는 등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국내 승강기제조업 점유율 1위인 대엘리베이터는 2022년까지 충주 제5산업단지에 2천500억원을 투자해 본사와 스마트공장을 이전하고 물류센터를 조성한다. 올해 말께 본격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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