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까지 읍·면 신청

[중부매일 김준기 기자]청양군이 주택화재의 원인이 되는 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타이머콕 2천500대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거동이 불편하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였으나, 가스 사고가 어느 가정에나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지원범위를 일반가구까지 확대했다.

설치를 원하는 사람은 8월말까지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스 누출에 의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타이머콕 설치사업 외에도 시설개선사업과 안전점검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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