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창 금산군 복수면장이 용진3리 마을회관에서 현장 중심 이장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장인창 금산군 복수면장이 용진3리 마을회관에서 현장 중심 이장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장인창 복수면장은 25일 용진3리 마을회관에서 이장 16명과 복수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중심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행복하고 살기 좋은 복수면을 만들기 위해 기존 이장회의 운영 방식을 탈피해 이례적으로 현장 중심 회의를 열었다.

현장 이장회의에는 복수면체육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도 참석해 9월 7일 있을 복수면민체육대회 진행 관련 의견을 나눴다.

용진3리 주민들도 마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장들은 "현장에서 이장회의를 하니 새롭고 마을 현안 사항을 논의하면서 행정을 보다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복수면 관계자는 "현장감 있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마을별로 찾아가는 이장회의를 마련하게 됐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회의실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의 이장회의를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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