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까지 '제6기 범도민 정책서포터즈' 공개 모집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충남도가 다양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발굴하고 도민과 소통하기 위한 창구를 마련한다.

충남도는 오는 2일까지 '제6기 범도민 정책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범도민 정책서포터즈는 주요 업무 추진 과정에서 실시간 도민 의견을 수렴해 도정에 반영코자 운영하는 사업으로 도정에 대한 온·오프라인 정책 제안, 도정 주요 시책 주민 홍보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번에 공개 모집·선정하는 서포터즈는 200명 내외로 균형 있는 인적 구성을 위해 시·군별 인구수·성별·연령 등을 살펴 선정하며 임기는 모집일로부터 2년간이다.

도는 9월 중 제6기 범도민 정책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북부·서부·남부·중부 등 4개 권역별 대표를 선출할 계획이며 권역별 워크숍 등 오프라인 행사와 함께 서포터즈 간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자체적인 온라인 소통을 유도할 방침이다.

도정에 관심이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온·오프라인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신청은 도 누리집(http://www.chungnam.go.kr) 내 범도민 정책서포터즈 모집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누리집이나 전자우편(winning@korea.kr), 팩스(041-635-3035)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범도민 정책서포터즈는 도 정책에 대한 실시간 의견 수렴 창구로써 도정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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