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전국한돈협회 보은군지부(지부장 방희진)가 지난 26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2천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3천690kg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돼지고기 가격 안정화를 위한 소외계층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한돈 농가의 어려움과 한돈 소비 촉진을 국민에게 호소해야 한다는 뜻을 두고 전국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탁 받은 돼지고기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보은군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방희진 한돈협회 보은군지부장은 "이번 나눔 실천을 통해 조금이나마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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