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보은사업장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 함께 하는 '생생(生生)레시피'가 26일 보은군 마로면 갈평1리 경로당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제공
㈜한화 보은사업장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 함께 하는 '생생(生生)레시피'가 26일 보은군 마로면 갈평1리 경로당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한화 보은사업장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26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보은군 마로면 갈평1리 경로당에서 갈평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경로당 순회 통합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운영된 부스는 종합상담 창구(복지정보제공·복지상담, 우울증상담·스트레스검사), 방문의료서비스(혈압·혈당), 재능나눔봉사활동(수지뜸, 네일아트, 목공예체험, 시각장애인 안마봉사)였으며,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들에게 중식(짜장면, 탕수육 등) 및 이·미용서비스, 의료·여가·일상생활 전반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됐다.

이와 함께 ㈜한화 보은사업장 임직원들은 지난 8일~9일 마로면 1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으며, 이날 예초작업 및 보도블럭 설치 작업을 추가로 실시했다.

㈜한화 보은사업장은 매년 환경적인 한계로 복지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보다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에 도움을 주고 있다.

키워드

#한화 #보은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