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읍 삼양1리(이장 유병규) 마을 경로당이  공설시장 공영주차장 인근 건물로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 옥천군 제공
옥천읍 삼양1리(이장 유병규) 마을 경로당이 공설시장 공영주차장 인근 건물로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 옥천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읍 삼양1리(이장 유병규) 마을 경로당을 새로운 장소로 이전해 26일 김재종 군수,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기존 경로당은 보건소 진입로에 있는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어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많았으나 새로 이전하는 곳은 옥천 공설시장 공영주차장 인근의 1층 건물(84.9㎡)로 어르신들의 접근성이 좋아졌다.

군의 금강수계주민지원사업비 2천만원으로 경로당 내부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경로당 전세자금 1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경로당을 이전 개소함으로써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됐다.

유병규 이장은 "삼양1리 경로당이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곳으로 이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마을 주민들의 친목도모 및 화합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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