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가 현대백화점 충청점과 공식 파트너가 됐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 이하 조직위)는 지난 27일 현대백화점 충청점 7층 갤러리H에서 현대백화점 충청점(이하 현백 충청점)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오는 10월 8일부터 열리는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개최에 뜻을 모은 현백 충청점은 3천만원의 후원금과 함께 백화점 회원을 대상으로 한 DM 발송과 웹진을 통한 공예비엔날레 홍보물 게재 등 파트너십 기관으로서의 적극 홍보활동을 약속했다.

그 첫 단추로 현백 충청점 7층 갤러리 H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개최 기념 특별전시회 'Salon de Biennale : 대화와 사교의 공간'을 진행하고, 살롱토크와 나이트마켓 등 연계행사에 들어갔다.

27일부터 28일 오후 5시부터 9시 30분에 열린 크래프트 나이트마켓 역시 주말을 맞아 백화점을 찾은 가족 방문객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예페어에 참여할 10개 부스가 공예품 판매와 체험을 진행하는 나이트마켓은 오는 8월 3일~ 4일 같은 시간에 현백 충청점 7층 야외 가든에서 또 한 차례 열리며 우천 시에는 실내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