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재 작가의 '마티스의 폴리네시아 하늘 오마주'

김윤섭 작가가 쉐마미술관에서 진행중인 2019 꽃보다 당신3 3회차 수업 '의미의 시공간-토끼추격자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 쉐마미술관 제공
김윤섭 작가가 쉐마미술관에서 진행중인 2019 꽃보다 당신3 3회차 수업 '의미의 시공간-토끼추격자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 쉐마미술관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쉐마미술관은 문화가 있는 날 '2019 꽃보다 당신 3' 4회차 행사를 오는 8월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지역아동센터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신용재 작가와 함께 '마티스의 폴리네시아 하늘 오마주' 프로그램을 해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티스의 폴리네시아 하늘의 의미와 과정을 경험하고 자신만의 하늘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낯익은 하늘의 모습에서 관찰을 통해 새로운 변화와 분위기를 발견할 수 있는 수업을 목적으로 작가의 작업 중 마티스의 폴리네시아 하늘을 오마주한 작업을 학생들과 함께 다시 재현해 볼 예정이다. 다양한 하늘사진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 나가고 종이 오리기를 통해 학생들의 생활 속 떠오르는 이미지들을 단순화 시켜 붙이기 작업을 통해 마무리하게 된다.

8월2일 교육 포스터
8월2일 교육 포스터

프로그램 신청 문의는 쉐마미술관 학예실에서 예약 및 상담 가능하다. 문의 ☎ 043-221-3269.

한영애 쉐마미술관 큐레이터는 "수강료와 재료비 모두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가 지원해 무료로 진행 되고있어 지역민이 많이 참여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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