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선우)는 지난 26일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가족체험 소통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20가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주에 위치한 공주치즈스쿨에 방문, 피자 및 치즈 만들기 체험, 뻥튀기 및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을 경험했다.

자연 속에서 산양을 관람하며 가족 간에 대화를 나누는 등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들은 모처럼 함께 서로에 대해 긴밀하게 알 수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분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청소년 상담 및 청소년 통합지원 전문기관으로 방학을 맞아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교육, 학교폭력 예방교육, 심리검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부모교육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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