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2019년 천안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8일간 천안종합운동장 볼링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실업볼링연맹과 천안시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한국실업볼링연맹에 가입된 남자 9개 팀, 여자 15개 팀 등 총 24개 팀 3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실업 최강자를 가린다.

경기 일정은 ▶8월 1일 남·여 개인전 ▶2일 남·여 2인조전 ▶3일 남·여 3인조전 ▶4일 남·여 5인조전 ▶5일 남자 5인조전 결승전과 여자 마스터즈 결승전 ▶6일 여자 5인조 결승전과 남자 마스터즈 결승전이 펼쳐진다.

특히 5일부터 펼쳐지는 남·여 5인조전과 마스터즈 결승전 경기는 SBS SPORT-TV를 통해 오후 2시부터 생중계될 예정이다.

구본영 시장은 "전국을 대표하는 실업팀 선수가 참가하는 볼링 대회를 우리 지역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참가 선수들이 멋진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볼링 동호인들의 많은 관전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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