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까지 본선 토너먼트로 경기 진행해 최정상 팀 선발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2019년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가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3일간 천안축구센터, 천안생활체육공원, 단국대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중학교 저학년 33개팀, 고학년 40개팀 등 총 73개팀이 참가해 최정상을 놓고 뜨거운 열전을 펼치고 있다.

대회는 예선 리그전을 마치고 26일부터 천안중학교, 천안축구센터 U-15, 완주중학교 등 20개팀이 본선에 올라 토너먼트로 경기가 진행 중이다.

전국에서 참가한 자신감과 패기 넘치는 선수들과 학부모님들의 열띤 응원으로 각 경기장이 뜨거운 축구 열기로 가득차며 스포츠 명품 도시 천안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구본영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단이 승부를 넘어서 멋진 기량을 발휘해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세계적인 축구 선수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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